[BizⓝCEO] NSI자산관리연구회‥정부에 '국민자산관리서비스본부' 신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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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NSI자산관리연구회(회장 홍용수)가 "최근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정부의 일자리 확충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대국민 자산관리의 교육과 컨설팅을 담당할 서비스 본부를 설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정부에 가칭 '국민자산관리서비스본부' 신설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07년 발족된 NSI자산관리연구회는 코리아리크루트 창업자이자 방송경제 분야 전문 진행자 및 특강강사로 맹활약 중인 홍용수 전 한양대 겸임교수를 회장으로 추대,회원들의 자산관리를 위한 정보를 서비스해왔다.
홍 회장은 "3년 새 가계 빚이 183조원(27%) 증가했으며,중산층의 축소와 빈부격차 확대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정부가 앞장서 중산층 및 서민층의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자산관리교육을 지원해야 국민소득이 올라가고 선진 국가 진입을 앞당길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무지'(無知)로 인한 개인의 재산손실은 즉 국가의 손실이라는 게 홍 회장의 주장이다.
1980년대 코리아리쿠르트 창업 당시 홍 회장은 '대학생 취업과 진로준비'와 관련해 정부의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국내 최초 대학 · 기업 간 합동설명회를 개최,전국 8개 설명회에 각각 2000여명의 대졸예정자가 모여드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설명회의 성공에 힘입어 홍 회장은 연간 약 100여개 대학을 방문,취업과 진로준비 관련 특강을 12년간이나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자산관리 교육은 현 시대가 정부에 원하는 핵심 키워드"라며 "대국민 자산관리 교육은 부동산,절세,금융,노후대책 설계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생활 속 자산관리 노하우 전수를 국가가 서비스해야 할 시대적 과제로 국가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NSI자산관리연구회(회장 홍용수)가 "최근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정부의 일자리 확충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대국민 자산관리의 교육과 컨설팅을 담당할 서비스 본부를 설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정부에 가칭 '국민자산관리서비스본부' 신설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07년 발족된 NSI자산관리연구회는 코리아리크루트 창업자이자 방송경제 분야 전문 진행자 및 특강강사로 맹활약 중인 홍용수 전 한양대 겸임교수를 회장으로 추대,회원들의 자산관리를 위한 정보를 서비스해왔다.
홍 회장은 "3년 새 가계 빚이 183조원(27%) 증가했으며,중산층의 축소와 빈부격차 확대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정부가 앞장서 중산층 및 서민층의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자산관리교육을 지원해야 국민소득이 올라가고 선진 국가 진입을 앞당길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무지'(無知)로 인한 개인의 재산손실은 즉 국가의 손실이라는 게 홍 회장의 주장이다.
1980년대 코리아리쿠르트 창업 당시 홍 회장은 '대학생 취업과 진로준비'와 관련해 정부의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국내 최초 대학 · 기업 간 합동설명회를 개최,전국 8개 설명회에 각각 2000여명의 대졸예정자가 모여드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설명회의 성공에 힘입어 홍 회장은 연간 약 100여개 대학을 방문,취업과 진로준비 관련 특강을 12년간이나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자산관리 교육은 현 시대가 정부에 원하는 핵심 키워드"라며 "대국민 자산관리 교육은 부동산,절세,금융,노후대책 설계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생활 속 자산관리 노하우 전수를 국가가 서비스해야 할 시대적 과제로 국가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