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천안함 유가족 돕기 성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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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현대건설은 천안함 사고와 관련해 순직 및 실종된 장병들의 유가족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작년 12월부터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급여의 일정금액을 공제(급여 끝전 모으기)해 마련된 기금과 회사 기부금이 더해 진것이다.
김중겸 사장은 “순직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유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이번 성금은 작년 12월부터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급여의 일정금액을 공제(급여 끝전 모으기)해 마련된 기금과 회사 기부금이 더해 진것이다.
김중겸 사장은 “순직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유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