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고객들에게 100억원 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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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웅진코웨이는 ‘페이프리’서비스를 도입한지 18개월만에 환급금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페이프리 서비스는 웅진코웨이 제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카드사용 금액과 카드사용 장소에 따라 렌털료 일부를 돌려주는 제도다.현재 외환카드와 현대카드가 각각 페이프리 방식으로 출시돼있다.웅진코웨이 제품 렌털 사용자가 이들 카드를 백화점이나 주유소 등에서 사용할 경우 50만원 가량을 쓰면 2~3만원 가량을 돌려받는다.웅진코웨이 관계자는 “4월 현재 13만명의 신용카드 가입고객에게 총 100억원의 렌탈료를 되돌려주었다”고 말했다.웅진코웨이 35개 제휴사의 할인·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페이프리멤버스 회원의 수도 120만명을 넘어섰다.페이프리멤버스는 웅진코웨이 고객이면 신용카드 없이도 가입할 수 있다.웅진코웨이는 페이프리멤버스 가입자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제휴사를 확대나간다는 방침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