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내 게임업체 드래곤플라이는 26일 미국 게임개발사 액티비전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전략 총싸움게임(FPS) ‘퀘이크워즈 온라인’을 오는 30일부터 공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액티비전의 최신작 ‘에너미 테러토리； 퀘이크워즈’를 전략 FPS게임으로 다시 만든 것이다.2060년 황폐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외계생명체와 지구방위군이 격돌하는 미래 전쟁을 그렸다.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아크，리파이너리 등 5개의 맵과 각 맵별로 공격자와 방어자로 나뉘어 고유의 미션을 수행하는 임무모드 등 4개 모드를 선보인다.

드래곤플라이는 공개 서비스에 앞서 오는 29일까지 ‘퀘이커들의 발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홈페이지(www.quakewars.co.kr)에 접속해 발도장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최신형 그래픽카드，문화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준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