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2010 한국국제보석시계전시회’가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다.올해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매년 3만 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석전시회다.

30년 전통의 보석업체 프린세스,섬세한 세공으로 유명한 ㈜젬브로스 등 국내 주요 주얼리 브랜드 300개사와 싱가포르 타카,독일 블루머 등 해외 40여개사가 총 540여개 부스를 마련,보석·귀금속·장신구·패션 주얼리 등 올해의 트렌드를 한눈에 펼쳐 보인다.이 밖에 보석이 잘 어울리는 스타에게 주는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시상식과 주얼리 패션쇼,희귀 보석 특별 전시회,무료 보석 감정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실시한다.

29일과 30일은 바이어만 입장할 수 있으며,일반인은 5월1일과 2일 이틀간 관람할 수 있다.행사 입장권은 1만원이며,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ewelfair.com) 참조.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