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회사' 설립에 IB스포츠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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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011420]가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와의 계약기간 만료 임박으로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IB스포츠는 전 거래일보다 10.83% 급락한 주당 2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IB스포츠는 22일부터 3거래일째 하락 행진을 계속했다.
김연아의 법률상 대리인 법무법인 지안은 26일 “김연아 어머니인 박미희씨가 대표이사 겸 주주이고, 김연아 본인이 주주로 참여한 신설법인 ‘㈜올댓스포츠(AT Sports)’를 지난 20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