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4집 표절 논란…'데모곡 불법 유출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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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의 정규 4집 '에이치.로직'(H.Logic) 수록곡 중 바누스가 작곡한 곡 일부가 불법으로 도용된 사실이 전해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누스가 작곡한 곡 '브링 잇 백'(Bring It back), '필 더 세임'(Feel the same), '하우 디드 위 겟'(How did we get), '아임 백'(I'm back), '메모리'(Memory) 일부가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바누스가 과거 작곡했던 곡들의 가이드 버전이 불법 도용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효리 소속사 측은 과거 가이드 녹음 버전이라는 입장을 전하며 "바누스가 가이드 녹음해둔 곡들을 여러 기획사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일이 불거진 것 같다"면서 바누스가 관련된 소송을 위해 준비중인 사실을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4집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사진 엠넷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