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4.26 19:44
수정2010.04.26 19:44
[한경닷컴] 이세돌 9단과 이창호 9단이 제16회 광저우(廣州) 아시안게임에 동반 출전한다.‘양이(兩李)’의 와일드카드 배정은 지난 23일 열린 (사)대한바둑협회의 제2차 선수강화위원회에서 참석자 전원 동의를 얻어 결정됐으며,이세돌·이창호 9단이 이를 수락해 최종 확정됐다.나머지 4명의 선수를 뽑는 선발전은 5월부터 열린다.선발전에는 5월 랭킹 1∼20위에 랭크된 16명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