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어카운트'는 미래에셋증권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9월 '미래에셋 어카운트'를 선보이면서 자본시장법 시행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도 '미래에셋 어카운트'가 '삼성증권 POP', '현대증권 QnA', '대우증권 스토리'를 제치고 1위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000년 출범 당시부터 주식 위탁매매 위주의 영업 방식을 탈피하는 데 주력했다. 대신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분산투자를 권유하는 '종합자산관리회사'를 지향해 왔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10년간 쌓아온 차별화된 자산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 어카운트는 '주거래 금융계좌'로,펀드 어카운트를 비롯해 퇴직연금 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계좌(CMA),랩(wrap) 어카운트,개인연금 어카운트 등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입출금이 자유롭고 공과금 납부가 가능하며 송금도 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지급결제 기능이 부가된 CMA를 발급할 수 있게 되고 신용카드 서비스가 허용되면서 가능해졌다. 고객의 니즈에 맞는 금융투자 상품을 찾아주고,시기별로 자산관리에 대한 컨설팅 및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전국 모든 지점에 시황판을 없애는 대신 자산운용사 및 은행의 프라이빗 뱅커(PB) 등 자산관리 베테랑들로 구성된 애셋매니저들을 각 영업점에 배치했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산운용컨설팅본부를 별도로 두고 있으며,지점별 애셋매니저 교육을 지원하고 자산배분 전략 및 시장상황을 기초로 기대수익률 및 리스크를 분석해 고객 유형별로 자산배분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홍콩 중국 인도 베트남 영국 미국 브라질 등에 설립한 계열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VIP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웰스 플러스'를 개발해 고객 성향에 맞는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