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송중기가 동물사랑 캠페인의 포스터 모델로 나섰다.

26일 송중기 소속사 측은 "송중기가 동물사랑 캠페인에 노개런티로 참여했다"며 "앞으로 동물 보호를 위한 선행을 계속 이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동물 영화인 '마음이2'의 주인공역으로 내정된 상태로 흔쾌히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송중기의 참여로 영화팬들의 관심도 고조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의 출연진들이 이루는 화목한 분위기와 "사랑한다면 지켜주세요"라는 카피가 조화를 이루는 동물사랑 캠페인 포스터는 4월부터 동물병원, 동물보호단체 등에 일괄 부착될 예정이다.

동물사랑 캠페인은 동물보호∙복지 콜센터 업무를 알리는 행사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대한수의사회가 주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자문을 맡았다.

한편 영화 '마음이2'는 엄마가 된 마음이와 가족들이 도둑에게 납치된 막내의 구출에 나서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으로 이번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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