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도자기 피부 미인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연예계 피부미인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는 한지혜는 최근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와 함께한 뷰티 화보 촬영에서 자신이 원하는 의상에 맞는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브랜드의 ‘아이매치 시스템’ 을 통해 각기 다른 4色 매력을 발산했다.

한지혜는 화보에서 소녀처럼 순수하고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내츄럴(Natural)’, 우아하고 세련된 매력의 ‘클래식(Classic)’,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의 ‘로맨틱(Romantic)’, 마지막으로 섹시하고 매혹적인 ‘센슈어스(Sensuous)’ 등 총 4가지에 이르는 다채로운 모습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관계자는 “데뷔 초기, 발랄하고 상큼함으로 대표되는 소녀의 이미지에서부터 드라마 ‘에덴의 동쪽’,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 여러 작품들을 통해 입증된 성숙하고 우아함을 부각시키는 한편, 대담하고 매혹적인 모습에 이르기까지 한지혜의 다채로운 매력을 끌어내고 싶었다”면서 “백옥 같은 피부를 자랑하는 한지혜는 연예계 대표적인 ‘피부미인’ 답게 각기 다른 의상컨셉트와 조화를 이루며 화보 컨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감독 이준익)에서 극중 ‘이몽학’의 여인 ‘기생 백지’ 역으로 변신한 한지혜는 최근 영화 홍보와 함께 중국 드라마 ‘천당수’ 촬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