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쌍용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휴일 예약 정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발표했다.평일에 자동차 정비를 받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휴일 예약 정시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홈페이지 예약은 27일부터 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참가하는 정비소는 180여개소.공휴일마다 40여개소씩 돌아가면서 고객들의 차량을 정비한다.각종 오일과 소모성 부품 교환 등 경정부 중심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점진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에 나와있다.고객센터(080-500-5582)를 통한 문의와 예약도 가능하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