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대한생명은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재무설계사(FP)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FP에 관심은 많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는 부담을 갖고 있거나 금융 및 재무설계에 대한 기초지식을 얻고자 하는 취업 준비생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생명은 각각 2주 동안의 합숙훈련과 현장교육을 통해 보장·은퇴설계,세테크,투자 등 금융 전반에 관한 전문지식을 교육하고 재무설계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참가자에게는 교육비 100만원을 지급하며 현장실습 기간 중 매일 활동 지원비를 준다.

대한생명 홈페이지(www.korealife.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실무진 및 임원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150명을 선발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