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갤러리아백화점은 4월 26일, 한국YMCA 전국연맹과 함께 환경 보호 및 방과후 아동을 후원하는 내용의 ‘에코 드림,그린 네이버스’ 사업에 앞으로 2년간 3억원 가량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삼전종합사회복지관과 수원 오목천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6개 복지기관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달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감에 대한 주제로 교육하는 ‘어린이 지구 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또 △어린이 환경 캠프 △푸른지역 지킴이 △환경사랑 바자회를 여는 등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임직원들도 매달 ‘어린이 지구 지킴이 교실’의 학습 보조교사로 참여하는 등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