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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zⓝCEO]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기업친화형 R&D로 산업화 새 길 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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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금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 재배지다. 명성에 걸맞게 인삼 · 약초 바이오산업의 연구도 활발해,국내를 넘어 세계적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야무진 꿈을 갖고 있다. 그 선봉에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센터장 성낙술 www.ginherb.re.kr)가 있다.

    지난해 첫 발을 내디딘 이 센터는 금산 인삼 · 약초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품질검사,인증사업을 통해 안전성을 높이고 대외적 공신력을 제고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금산 지역 특화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글로벌 R&D센터로 비상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성낙술 센터장은 "현재 금산지역의 인삼 · 약초 바이오산업계는 영세 중소기업이 대부분으로 지역산업의 규모화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 때문에 산업화 기반은 전국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상품의 시장점유율은 지극히 낮아 관련기업의 재투자를 유발하지 못하는,이른바 산업구조 낙후의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기업 투자 활성화"라며 "우선 기업친화형 연구개발과 비즈니스아이템 개발 개념을 융합하는 쪽으로 R&D의 방향을 설정해 이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국내외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한 R&D와 기술개발 △시장조사에 근거한 제품군의 다양화 △관내 관련제품의 검사인증 기능 강화 △관련 산업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사업 △시설 및 장비의 공동이용사업 △개발기술을 적용한 시제품의 생산지원 등 크게 6가지로 나눠 진행한다.

    성 센터장은 "이제 갓 출발해 R&D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바탕은 열악하지만 우리에게는 비교우위가 있는 산업과 고민을 함께하는 기업,지원을 약속한 지자체가 있다"며 "누구나 쉽게 이룰 수 없는 과제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금산의 특화산업에 직 · 간접적으로 개입하면서 새로운 산업화의 길을 개척하는 첨병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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