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윌비솔루션‥토종 'IFRS 솔루션'…금융권에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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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구축, 하반기 中國 현지법인 설립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윌비솔루션(대표 염장필 www.willbesolution.com)의 간판솔루션인 '국제회계기준(IFRS) 솔루션'이 금융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IFRS 컨설팅 부문의 선두주자인 ㈜윌비솔루션은 최근 전북은행 IFRS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이를 완수했다.
㈜윌비솔루션이 컨소시엄 형태로 개발에 참여한 전북은행 IFRS시스템의 특징은 금융공학,수학적 방법론에 충실하면서도 국내은행 중 최고 수준의 처리속도와 정합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회계기준 변경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 규모에 적합하면서 상황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시스템으로,향후 관리회계 등의 기반이 되는 재무정보 정합성 및 운영의 효율성이 제고되도록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얘기.㈜윌비솔루션은 전북은행에 이어 신한은행 CRM(고객관계관리) 구축을 비롯해 현재 10여 개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염장필 대표는 "지난 10여년 동안 시중은행들의 종합수익관리(관리회계)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계에서 입지를 다져왔고,그동안의 IFRS 솔루션 구축실적도 다수"라며 "IFRS 의무도입이 내년 1월1일로 확정된 시점에서 IFRS 솔루션 구축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회사의 솔루션은 IFRS 도입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에도 금융사가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업무프로세스,수익관리,현금흐름 분석 등 경영활동 전반에 관한 다양한 분석 능력을 갖춰 우수성이 돋보인다.
염 대표는 "대기업 외에 중소업체들의 경우 IFRS 프로젝트 추진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과 비용"이라며 "얼마나 비용 효율적으로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구축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금융기관 IT컨설팅업체로 활약을 펼쳐온 ㈜윌비솔루션은 굵직한 금융기관의 IT솔루션 구축프로젝트를 대거 수주하면서 성장을 거듭해왔다. 현대해상화재보험 정보계 구축 전 업무를 맡으면서 제1금융권 외에 제2금융권과 보험사 등 신규시장에서도 거점을 마련했다. 또 지난해 3월에는 하나은행 중국법인의 전략적 경영관리(SEM) · CRM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향후 중국 현지금융권 IT컨설팅시장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올 하반기에는 중국 현지법인 설립을 예정하고 있다.
염 대표는 "중국현지법인 설립은 제2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입지를 확보한 것에 힘입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IT컨설팅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윌비솔루션(대표 염장필 www.willbesolution.com)의 간판솔루션인 '국제회계기준(IFRS) 솔루션'이 금융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IFRS 컨설팅 부문의 선두주자인 ㈜윌비솔루션은 최근 전북은행 IFRS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이를 완수했다.
㈜윌비솔루션이 컨소시엄 형태로 개발에 참여한 전북은행 IFRS시스템의 특징은 금융공학,수학적 방법론에 충실하면서도 국내은행 중 최고 수준의 처리속도와 정합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회계기준 변경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 규모에 적합하면서 상황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시스템으로,향후 관리회계 등의 기반이 되는 재무정보 정합성 및 운영의 효율성이 제고되도록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얘기.㈜윌비솔루션은 전북은행에 이어 신한은행 CRM(고객관계관리) 구축을 비롯해 현재 10여 개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염장필 대표는 "지난 10여년 동안 시중은행들의 종합수익관리(관리회계)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계에서 입지를 다져왔고,그동안의 IFRS 솔루션 구축실적도 다수"라며 "IFRS 의무도입이 내년 1월1일로 확정된 시점에서 IFRS 솔루션 구축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회사의 솔루션은 IFRS 도입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에도 금융사가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업무프로세스,수익관리,현금흐름 분석 등 경영활동 전반에 관한 다양한 분석 능력을 갖춰 우수성이 돋보인다.
염 대표는 "대기업 외에 중소업체들의 경우 IFRS 프로젝트 추진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과 비용"이라며 "얼마나 비용 효율적으로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구축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금융기관 IT컨설팅업체로 활약을 펼쳐온 ㈜윌비솔루션은 굵직한 금융기관의 IT솔루션 구축프로젝트를 대거 수주하면서 성장을 거듭해왔다. 현대해상화재보험 정보계 구축 전 업무를 맡으면서 제1금융권 외에 제2금융권과 보험사 등 신규시장에서도 거점을 마련했다. 또 지난해 3월에는 하나은행 중국법인의 전략적 경영관리(SEM) · CRM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향후 중국 현지금융권 IT컨설팅시장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올 하반기에는 중국 현지법인 설립을 예정하고 있다.
염 대표는 "중국현지법인 설립은 제2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입지를 확보한 것에 힘입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IT컨설팅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