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매일유업이 26일 무지방 요구르트 ‘퓨어(Pure) 제로팻’을 출시했다.

‘퓨어 제로팻’은 무지방 우유를 사용해 지방 함량을 0%로 줄였다.또 장 건강을 위해 치커리식이섬유 1000㎎과 피부 탄력에 좋은 콜라겐 25㎎을 함유했다.기존 제품인 ‘떠먹는 퓨어’,‘마시는 퓨어’와 마찬가지로 향,색소,안정제 등 인공 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전통 요구르트 제조 방식인 개별 발효 기술을 적용했다.

개별 용기 안에 무지방 우유와 유산균을 혼합해 담은 뒤 전용 챔버(chamber)에서 발효 숙성시키는 후(後) 발효 공법으로 만들어유산균의 건강함이 살아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전국 대형마트,슈퍼마켓,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가격(85g)은 개 당 650원.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