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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보합권 혼조…175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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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숨고르기 장세를 펼치고 있다.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성 경계매물이 선별적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7포인트(0.02%) 내린 1751.6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증시 강보합 마감 및 유럽증시 상승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날보다 3.36포인트(0.19%) 내린 1748.84로 출발했다.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7년여 만에 7%대로 올라서면서 상승세에 탄력이 붙고 있다는 소식 등으로 하방경직성이 유지되며 장중 상승 반전을 시도하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 개인이 각각 119억원, 39억원, 3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타 기관이 187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개인의 선물 매도로 프로그램 차익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전체적으로 20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과 운수창고, 기계 업종이 상승 중인 반면 은행과 증권, 보헙, 전기전자, 운수장비 업종 등은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0.36% 내린 8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포스코와 현대차, 신한지주, KB금융 등도 약보합세로 밀리고 있다.

    개별 종목별로는 LG이노텍이 1분기 깜짝 실적을 바탕으로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스마트폰에 대한 우려감이 줄어들면서 LG전자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SDI가 실적발표를 앞두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8개 종목을 비롯해 35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2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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