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ⅡR, 나흘만에 반등…'광고경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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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ⅡR이 광고경기 상승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나흘만에 반등 중이다.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GⅡR은 전날보다 230원(2.34%) 오른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고운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광고시장은 국내총생산(GDP) 증가, 소비심리 개선, 글로벌 스포츠 행사 효과 등으로 12%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GⅡR은 LG계열사의 광고물량을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광고경기의 상승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디어산업의 규제완화도 실적성장을 이끌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 2월 실시한 간접·가상광고를 포함해 민영 미디어렙의 설립, 신규 종합편성채널·보도채널 선정 등 산업구조적 정책 변수들은 광고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러한 환경변화는 GⅡR에게 추가적인 광고재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GⅡR은 전날보다 230원(2.34%) 오른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고운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광고시장은 국내총생산(GDP) 증가, 소비심리 개선, 글로벌 스포츠 행사 효과 등으로 12%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GⅡR은 LG계열사의 광고물량을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광고경기의 상승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디어산업의 규제완화도 실적성장을 이끌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 2월 실시한 간접·가상광고를 포함해 민영 미디어렙의 설립, 신규 종합편성채널·보도채널 선정 등 산업구조적 정책 변수들은 광고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러한 환경변화는 GⅡR에게 추가적인 광고재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