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총상금 1억4900만원 규모의 ‘제11회 행복날개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17일부터 7월9일까지 8주간에 걸쳐 시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부터 6월11일까지 받는다. 예탁자산 300만원 이상의 개인투자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일반리그 3가지(노블리스리그, 프라이드리그, 은행제휴리그)와 참여기준에 따라 자동참가 되는 스페셜리그(모바일리그, 마이버디리그) 2가지 등 총 5개의 리그로 운영된다. 일반리그는 주간수익률과 누적수익률을 기준으로 시상한다.

모바일리그는 SK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의 60%이상을 매매한 투자자에 해당된다. 마이버디리그는 지점직원들과 다양한 주식투자 컨설팅을 받아 참여한 투자자를 위한 것이다.

SK증권은 투자대회 기간 동안 대회참가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마트폰 지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 안드로이드폰과 SK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참가신청을 원하는 투자자는 SK증권 투자대회 홈페이지(http://tuja.sks.co.kr)에서 온라인신청을 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1588-8245)나 가까운 SK증권 지점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