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르노삼성자동차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에 걸쳐 개최되는 부산국제모터쇼에 2쌍의 자매모델을 기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발표했다.

르노삼성차 전시관에서 뉴 SM5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게 된 오영미(27),오성미(26) 자매,QM5와 SM3 레이싱카 모델인 홍은미(27),홍지연(26) 자매가 주인공인다.통상 모델 일을 같이하는 자매들은 종종 볼 수 있지만,두 쌍의 자매가 그것도 같은 회사의 모델로 활동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왼쪽부터 오영미,오성미,홍은미,홍지연씨.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