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은 학습교재 '개념 플러스 유형'이 27일 현재 누적판매 1000만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념 플러스 유형'의 1000만권 돌파로 비상교육은 '한끝'(한 권으로 끝내기), '완자'(완전한 자율학습서)에 이어 세 번째 '텐(10) 밀리언셀러'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비상교육이 판권을 확보한 '리더스뱅크'까지 포함하면 비상교육 브랜드 중 누적판매 1000만권을 돌파한 브랜드는 모두 4종이다.

비상교육은 올해 말, 과학 전문 교재인 '오투' 역시 10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사업부문 마켓전략 총괄 책임자는 "비상교육의 학습교재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은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혁신으로 완벽을 기해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