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KT&G는 최근 발간한 ‘2009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지속가능 경영 관련 글로벌 인증기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로부터 최고등급인 ‘A플러스’ 받았다고 밝혔다.KT&G의 지속가능 경영을 검토한 전문가들은 “KT&G는 IFRS(국제회계기준)을 조기 도입해 재무 신뢰성을 높였으며 담배 농가를 꾸준히 지원한데다 비정규직 비중이 낮다”며 “특히 친환경 경영시스템이 매우 돋보인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T&G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낸 것은 2007년에 이어 두번째로,이번 보고서에서는 2008년부터 2년간 KT&G의 주요 지속 가능 경영 실천 사례들을 담았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