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현빈이 오는 2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

현빈은 이번 팬미팅에서 지난 3월 하와이에서 경험한 바리스타 체험 과정을 리얼리티 다큐 형식의 영상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지 관계자들은 "최근 요코하마 아리나에서 7000여명의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초, 후지 TV에서 방영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친구, 우리들의 전설' 두 편이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일본에서 현빈의 인기가 뜨겁다는 전언이다.

이번 현빈의 일본 방문에 현지 일본 매체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빈은 요코하마 팬미팅 이외에도 현지 인터뷰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돌아올 예정이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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