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4.27 17:16
수정2010.04.28 09:28
KT&G는 최근 발간한 '2009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글로벌 인증기관인 GRI(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로부터 최고등급인 'A플러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KT&G의 지속가능 경영을 검토한 전문가들은 "KT&G는 IFRS(국제회계기준)을 조기 도입해 재무 신뢰성을 높였으며 담배 농가를 꾸준히 지원한 데다 비정규직 비중이 낮다"며 "특히 친환경 경영시스템이 매우 돋보인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