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레벨업(Level up)社를 통해 자사에서 개발한 1인칭 총싸움(FPS)게임 ‘컴뱃암즈(Combat Arms)’의 브라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컴뱃암즈의 이번 브라질 진출은 2008년 북미와 유럽 서비스에 이은 것으로 넥슨은 FPS게임의 주류시장인 북미와 유럽지역에서의 흥행에 힘입어 브라질 시장 진출을 결정하고 현지화를 진행해왔다. 컴뱃암즈의 브라질 서비스용 버전은 공식언어인 포르투갈어로 완벽히 번안이 됐으며 브라질의 전문 성우들의 목소리가 게임 내에 적용이 되는 등 넥슨은 현지화를 통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