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용 충전기 개발업체 쎌타이드가 아이폰 보조 배터리 등의 배터리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쎌타이드는 27일부터 500대 한정으로 아이폰 전용 보조 배터리 '아이뱃(iBATT)'과 각종 모바일 기기에 호환되는 보조 배터리인 '모바일스테이션', '애니차지' 등을 최대 29.3% 할인해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아이뱃(iBATT)은 아이폰 거치대 기능을 겸할 수 있으며 배터리 용량은 2700mAh이다. 모바일스테이션과 애니차지의 배터리 용량은 각각 5200mAh, 4800mAh로 아이폰 외에도 피처폰(일반 휴대전화), PMP, 휴대용 게임기 등에 사용 가능하다.

차량용 충전기가 포함된 아이뱃의 할인 가격은 7만7000원(2만2000원 할인), 모바일스테이션은 5만7000원(1만2000원 할인), 애니차지는 4만7000원(8000원 할인)이다. 매장을 직접 방문한 소비자는 20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