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유럽발(發) 악재에 급등세…1119.7원(+9.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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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유럽발(發) 악재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4원 오른 1120.5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한 때 1123원까지 치솟았다. 오전 9시25분 현재는 개장가보다 오름폭을 조금 줄인 1119.7원에서 호가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그리스와 포르트갈 국가신용등급을 낮춘 영향으로 밤사이 뉴욕증시가 급락, 이날 국내증시의 강한 하락 재료로 작용하며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국제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25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뉴욕장 종가(1.3176달러)보다 높은 1.3180달러를, 엔달러 환율은 93.14엔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4원 오른 1120.5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한 때 1123원까지 치솟았다. 오전 9시25분 현재는 개장가보다 오름폭을 조금 줄인 1119.7원에서 호가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그리스와 포르트갈 국가신용등급을 낮춘 영향으로 밤사이 뉴욕증시가 급락, 이날 국내증시의 강한 하락 재료로 작용하며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국제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25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뉴욕장 종가(1.3176달러)보다 높은 1.3180달러를, 엔달러 환율은 93.14엔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