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신한카드는 아이폰에서 증강현실과 지도 서비스등을 연계해 가맹점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증강현실은 스마트폰 내장 카메라로 사람이나 건물,그림 등을 비추면 그와 관련된 이미지나 정보를 3차원 형식으로 겹쳐 보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신한카드 고객은 신한카드 DC가맹점이나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쿠폰 가맹점,무이자할부 가맹점 등을 조회해 우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아이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가동한 뒤 △주위에 있는 신한카드 우대 가맹점이 표시되거나△신한카드 우대 가맹점이 표시된 주변 지도가 나타나거나△자신이 원하는 업종의 가맹점을 검색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