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김상경, '특전사 출신' 독특한 이력 화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S 새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극본 최이랑 이진매, 연출 김정규)에서 ‘특전사 출신’ 정보요원 고진혁 역을 맡은 연기자 김상경이 실제로도 ‘특전사 출신’이라고 알려져 화제다.
김상경이 맡은 '고진혁'이라는 인물은 ‘특전사 출신’의 정보국 요원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정보국 국제범죄1팀장이자‘정보국의 해결사’다. 그런데 김상경 역시 실제로 특전사에서 군복무를 한‘특전사 출신’이라는 것.
또 김상경은 태권도 유단자에 특공무술까지 가능한‘특전사 출신’의 진면목을 살려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현장을‘파워 업!’ 시키고 있다. 특히 고진혁이 정보요원인 만큼 많은 액션신들에도 그 어느 때보다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김상경은 “괜히 동기를 만난 것 같이 반갑다. 촬영하면서 나와 고진혁의 공통점을 하나씩 찾아가게 되는 재미도 쏠쏠하다. 진혁이가 불러서 이번 작품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웃었다.
특히, 극중에서 고진혁이 일에 철저한 만큼 완벽한 가운데에도 일상생활에서는 허술한 ‘건어물남’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김상경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라 벌써부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과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국가가 부른다'는 융통성 제로, 앞만 보고 달려가는 고진혁(김상경)과 보고 있으면 탄성이 절로 나오는 ‘예측 불허女’ 오하나(이수경)가 만나 사사건건 부딪히며 펼쳐나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부자의 탄생' 후속으로 5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