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나이지리아서 2천억원대 공사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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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에서 2000억원 규모의 가스 파이프 라인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사는 나이리지아 델타지역의 와리(Warri)로부터 남동 방향으로 15km 떨어진 우토로구 가스 플랜트에서 우겔리까지 100㎞의 가스 파이프 라인과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공사 규모는 2000억원,공사 기간은 25개월이다.대형 석유 회사인 쉘과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NNPC)의 현지 합작회사인 SPDC가 발주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가 향후 발주 예정인 가스 파이프라인 추가 건설을 비롯해 가스처리 시설 및 발전소 건설 등 추가 수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해외수주 45억달러를 목표로 잡은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리비아 알제리 등 주요 거점 국가에서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고,중동 동유럽 남미 등 신규시장에서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이 공사는 나이리지아 델타지역의 와리(Warri)로부터 남동 방향으로 15km 떨어진 우토로구 가스 플랜트에서 우겔리까지 100㎞의 가스 파이프 라인과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공사 규모는 2000억원,공사 기간은 25개월이다.대형 석유 회사인 쉘과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NNPC)의 현지 합작회사인 SPDC가 발주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가 향후 발주 예정인 가스 파이프라인 추가 건설을 비롯해 가스처리 시설 및 발전소 건설 등 추가 수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해외수주 45억달러를 목표로 잡은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리비아 알제리 등 주요 거점 국가에서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고,중동 동유럽 남미 등 신규시장에서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