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최고 경영진들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장병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 최상순 ㈜한화 부회장 등 부회장단과 사장단 30여명이 빈소를 찾아 희생장병의 넋을 기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화는 앞서 천안함 사고 유가족 지원 성금으로 5억원을 기탁했고, 유가족 당 1명씩 우선 채용 방침도 내놓은바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