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넷은 시엘씨파이켐이 이루넷과 김민종 각자대표를 상대로 위약금 50억원을 청구하는 소장을 지난 3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지난해 자기자본대비 11.03%에 해당한다.

이에 이루넷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하여 법적절차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