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대구은행은 1분기 당기순익이 83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306억원보다 17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영업이익은 1119억원으로 역시 172% 늘었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는 연간 환산 기준 각각 1.13%,18.58%로 양호한 수준이었다.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1.48%로 문제 없는 수준이었고 대손충당금적립 비율도 119%로 안정적이었다.

총 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5.5% 증가한 31조4922억원이었고 총수신은 22조7869억원,총대출은 18조1436원으로 각각 9.8%,7.4% 늘어났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