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4호 홈런 '작렬'…두 경기 연속 '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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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 이틀 연속으로 터트렸다.
이승엽(34,요미우리 자이언츠)은 28일 나고야 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출전,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솔로홈런(시즌 4호)을 쏘아 올렸다.
전날 8회 초 대타로 나와 3호 홈런을 만든 데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이다.
이승엽은 이날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현재 요미우리와 주니치의 경기는 2-4의 점수로 5회가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