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중소기업 전문 스팩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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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IBKS 스마트 SME(중소·중견기업) 기업인수목적회사(이하 IBKS 스팩)'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IBKS 스팩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량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인수합병(M&A)을 통해 주식시장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IBKS 스팩 경영진의 노하우를 활용해 합병법인 기업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단순 투자가 아닌 기업운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IBK투자증권 측은 전했다.
이번 IBKS 스팩 설립에는 IBK투자증권 외에도 IBK기업은행·IBK캐피탈·큐캐피탈파트너스·신한캐피탈·외환캐피탈·선명인베스트먼트·CKD창업투자가 공동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대표이사로는 유은상 큐캐피탈파트너스 대표가 선임됐다.
IBKS스팩의 설립자본금은 4억4000만원이며, 오는 7월 이후 200억원 규모의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IBK금융그룹이 가지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에 특화된 노하우와 스팩 경영진의 전문성이 결합돼 최적의 시너지를 창출, 성공적인 스팩의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IBKS 스팩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량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인수합병(M&A)을 통해 주식시장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IBKS 스팩 경영진의 노하우를 활용해 합병법인 기업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단순 투자가 아닌 기업운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IBK투자증권 측은 전했다.
이번 IBKS 스팩 설립에는 IBK투자증권 외에도 IBK기업은행·IBK캐피탈·큐캐피탈파트너스·신한캐피탈·외환캐피탈·선명인베스트먼트·CKD창업투자가 공동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대표이사로는 유은상 큐캐피탈파트너스 대표가 선임됐다.
IBKS스팩의 설립자본금은 4억4000만원이며, 오는 7월 이후 200억원 규모의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IBK금융그룹이 가지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에 특화된 노하우와 스팩 경영진의 전문성이 결합돼 최적의 시너지를 창출, 성공적인 스팩의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