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오천지구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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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국토해양부는 전남 순천시 오천지구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30일 지정·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오천지구는 순천시의 중심시가지에 근접한 오천동을 비롯해 풍덕동,남정동 일대의 59만4000㎢의 넓이로 택지가 개발되면 총 3690채의 주택에 1만 여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인근에 순천시청이 있으며,호남고속도로와 연계되는 2번 국도 등이 연결되고,인근에 광양~전주 목포~광양간 고속국도가 2011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국토부 측은 “오천 택지지구에 들어갈 주택 가운데 1824채의 임대주택을 포함해 전체 주택의 70%인 2382채를 85㎡ 이하의 중소형주택을 공급해 서민의 주거안정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천 택지지구는 올해 10월 택지지구 실시계획이 승인되면 내년 1월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가며 2012년 6월 주택을 분양,2013년 12월에 입주를 마친다는 게 국토부의 계획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국토부 측은 “오천 택지지구에 들어갈 주택 가운데 1824채의 임대주택을 포함해 전체 주택의 70%인 2382채를 85㎡ 이하의 중소형주택을 공급해 서민의 주거안정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천 택지지구는 올해 10월 택지지구 실시계획이 승인되면 내년 1월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가며 2012년 6월 주택을 분양,2013년 12월에 입주를 마친다는 게 국토부의 계획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