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카자흐스탄 석유광구 인수

입력2010.04.29 11:04 수정2010.04.29 11:04

LG상사(대표이사 구본준)가 2천4백만달러를 투자해 카자흐스탄 석유광구를 인수했습니다. LG상사는 카즈흐스탄 노스웨스트 코니스 광구의 지분 40%와 운영권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스웨스트 코니스 광구는 올 하반기 중 시험생산에 들어가며 초기에는 하루 1600배럴을 시작으로 앞으로 3800배럴까지 생산량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LG상사는 상업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오만 웨스트부카 유전에서 올해 안정적인 생산을 지속하는 한편 중앙아시아·중동·동남아시아를 포함 앞으로 남미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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