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거짓 루머를 퍼트린 네티즌을 경찰에 고소했다.

에픽하이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9일 타블로의 학력을 거짓이라 주장, 가족 전체를 매도하는 비방 글을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을 지난 22일 마포경찰서에 명예훼손 혐의로 소장을 접수시켰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측은 현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네티즌의 IP등을 추적중이다.

소속사 측은 소송에 대해 "오랜 시간 참았지만 타블로와 그의 가족을 비방하는 수준이 도가 지나쳐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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