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초딩' 가수 은지원이 자신의 결혼식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의 한 해변에서 첫사랑 이모씨와 결혼한 은지원은 이날 결혼식에서 흰색 턱시도를 입고 시종일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화관을 쓴 미모의 신부는 친지들의 축하속에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은지원은 "친구들도 제대로 초대 못하고 가족들과 단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모두 행복한 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이 화보나 CF찍는 기분이었다"면서 "앞으로 지금처럼 사랑하는 모습으로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은지원은 하와이에서 신부와 머물면서 신혼 여행을 대신했다.

한편, 현재 은지원은 여의도 신혼집과 웨딩사진 등을 정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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