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의 역발상,매장 소음을 마케팅에 활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중고차 전문업체 SK엔카가 비행기 소음이 들릴 때마다 차량 가격을 1만원씩 할인해주는 이색 이벤트를 벌인다.
이 회사 수원 직영센터의 고민꺼리였던 비행기 이착륙 소음을 활용한 역발상 마케팅이다.비행기 이착륙 빈도와 상담시간을 고려하면 전체 고객 중 30% 이상이 차 값을 할인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상담 도중 비행기가 여러번 뜨고 내리면 할인 금액이 커진다.최대 할인폭은 10만원이다.
서경수 SK엔카 영업기획본부장은 “매장의 골치거리였던 비행기 소음을 이벤트로 전환해 손님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주기로 했다”며 “비행기 소음이 짜증이 아닌 미소를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수원직영센터(031-293-3550)에 문의하거나 SK엔카 홈페이지(www.encar.com)를 참조하면 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이 회사 수원 직영센터의 고민꺼리였던 비행기 이착륙 소음을 활용한 역발상 마케팅이다.비행기 이착륙 빈도와 상담시간을 고려하면 전체 고객 중 30% 이상이 차 값을 할인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상담 도중 비행기가 여러번 뜨고 내리면 할인 금액이 커진다.최대 할인폭은 10만원이다.
서경수 SK엔카 영업기획본부장은 “매장의 골치거리였던 비행기 소음을 이벤트로 전환해 손님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주기로 했다”며 “비행기 소음이 짜증이 아닌 미소를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수원직영센터(031-293-3550)에 문의하거나 SK엔카 홈페이지(www.encar.com)를 참조하면 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