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난치병 어린이 새생명 희망나눔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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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백혈병,담도폐쇄증 등 난치병으로 장기간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와 부모,형제 60여명을 초청해 제주도에서 ‘새생명 희망나눔캠프’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30일까지 2박3일 동안 한라산 등반,모래탑 쌓기,희망의 연날리기,올레길 걷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교육심리 전문강사와 의료사회복지사 1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장기간 투병생활로 바깥 나들이가 힘든 난치병 어린이와 가족들이 한라산과 올레길을 체험하며,병마와 싸울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되찾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