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e편한세상②입지]‘광교신도시 최고 입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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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 예정지 맞은편의 중심자리
신분당선 지하철역은 단지에서 300m거리
대림산업의 ‘광교 e편한세상’은 “광교신도시에서 제일 좋은 입지”라고 소문난 자리에 들어선다. 근거 없는 얘기는 아니다.
우선 광교의 중심자리다. 위치적으로 광교신도시의 거의 정중앙인데다 주요 시설들이 한곳에 몰려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게 경기도 신청사다. 수원시내에 있는 경기도청사가 광교신도시로 이전해 온다.
경기도 신청사 이전부지 주변은 행정타운으로 구획돼 있다. 행정타운 북서쪽은 일반상업지역이고 남동쪽으로 중심상업지역이다. 생활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올 자리인 셈이다.
행정타운에서 남서쪽으로 길 하나 건너면 교육시설과 주거시설이 어우러지는 에듀타운이며 북쪽으로는 반원형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다. 근린공원과 맞닿아서 광교 e편한세상이 들어선다.
광교 e편한세상 동쪽으로는 초등학교 부지로 구획돼 있고 서쪽에는 중학교 예정부지다. 단지 북쪽과 서쪽으로는 총길이 15.8km의 생태하천인 여천과 접해있다. 공원 학교 생태하천으로 둘러쌓인 곳에 광교 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셈이다.
신도시에서도 중심자리는 가치가 달리 매겨지는 게 일반적이다. 분당신도시의 서현역 일대나 일산신도시의 강선마을이 그런 경우다. 아파트 값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는 것이 신도시 중심자리의 공통점이다.
신도시의 중심자리는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교통이 편리하게 마련인데 광교 e편한세상도 마찬가지 경우다. 신분당선 연장구간의 경기도청역(가칭)이 단지에서 남쪽으로 300m쯤 떨어져 있고 고속도로 IC도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
신분당선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분당신도시 남쪽의 정자역을 연결하는 노선이고 연장구간은 정자역에서 광교신도시를 잇는 것으로 오는 2015년 개통예정이다. 경기도청역에서 강남역까지는 승차시간 기준으로 30분쯤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교 e편한세상은 2012년 12월 입주예정이어서 입주 직후에는 육상교통편을 이용해야 하는데 주변에 4개의 고속도로 분기점이 있다. 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분기점은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광교상현IC로 700m쯤 떨어져 있다.
단지 근처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서도 빤히 보이는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는 1km거리이고 경부고속도로 신간JC는 4.2km, 수원IC는 5.8km 떨어져 있다. 이런 광역교통망을 이용하면 서울 및 주변 도시로 이동하기에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교 e편한세상도 신도시 중심자리의 편의성을 한껏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대림산업은 광교 e편한세상을 ‘광교 중의 광교’인 입지여건을 갖췄다고 얘기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신분당선 지하철역은 단지에서 300m거리
대림산업의 ‘광교 e편한세상’은 “광교신도시에서 제일 좋은 입지”라고 소문난 자리에 들어선다. 근거 없는 얘기는 아니다.
우선 광교의 중심자리다. 위치적으로 광교신도시의 거의 정중앙인데다 주요 시설들이 한곳에 몰려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게 경기도 신청사다. 수원시내에 있는 경기도청사가 광교신도시로 이전해 온다.
경기도 신청사 이전부지 주변은 행정타운으로 구획돼 있다. 행정타운 북서쪽은 일반상업지역이고 남동쪽으로 중심상업지역이다. 생활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올 자리인 셈이다.
행정타운에서 남서쪽으로 길 하나 건너면 교육시설과 주거시설이 어우러지는 에듀타운이며 북쪽으로는 반원형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다. 근린공원과 맞닿아서 광교 e편한세상이 들어선다.
광교 e편한세상 동쪽으로는 초등학교 부지로 구획돼 있고 서쪽에는 중학교 예정부지다. 단지 북쪽과 서쪽으로는 총길이 15.8km의 생태하천인 여천과 접해있다. 공원 학교 생태하천으로 둘러쌓인 곳에 광교 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셈이다.
신도시에서도 중심자리는 가치가 달리 매겨지는 게 일반적이다. 분당신도시의 서현역 일대나 일산신도시의 강선마을이 그런 경우다. 아파트 값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는 것이 신도시 중심자리의 공통점이다.
신도시의 중심자리는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교통이 편리하게 마련인데 광교 e편한세상도 마찬가지 경우다. 신분당선 연장구간의 경기도청역(가칭)이 단지에서 남쪽으로 300m쯤 떨어져 있고 고속도로 IC도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
신분당선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분당신도시 남쪽의 정자역을 연결하는 노선이고 연장구간은 정자역에서 광교신도시를 잇는 것으로 오는 2015년 개통예정이다. 경기도청역에서 강남역까지는 승차시간 기준으로 30분쯤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교 e편한세상은 2012년 12월 입주예정이어서 입주 직후에는 육상교통편을 이용해야 하는데 주변에 4개의 고속도로 분기점이 있다. 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분기점은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광교상현IC로 700m쯤 떨어져 있다.
단지 근처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서도 빤히 보이는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는 1km거리이고 경부고속도로 신간JC는 4.2km, 수원IC는 5.8km 떨어져 있다. 이런 광역교통망을 이용하면 서울 및 주변 도시로 이동하기에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교 e편한세상도 신도시 중심자리의 편의성을 한껏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대림산업은 광교 e편한세상을 ‘광교 중의 광교’인 입지여건을 갖췄다고 얘기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