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키스신’으로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던 배우 박시후가 29일 방송되는 ‘검사프린세스’ 샤워신에서 복근을 공개, 다시 한번 여심을 뒤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서인우(박시후 분)는 최근 마혜리에 대한 흔들리는 감정으로 고민하면서 샤워를 하는 장면을 촬영,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몸매를 한껏 드러낸다.

갑작스레 잡힌 일정이라 노출신을 따로 준비하지 못했던 박시후는 이날 촬영을 통해 평소 숨겨놨던 몸매를 고스란히 공개하게 됐다.

한 관계자는 “예상치 못했던 노출씬인데다 연일 계속되는 밤샘 촬영으로 몸 관리를 전혀 못한 상태에서 찍어 아쉬웠다”면서 “하지만 박시후씨가 평소 워낙 몸매가 좋은 편이라 원활하게 샤워씬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인우는 9회 방송에서 순수한 마혜리 때문에 자신의 거짓말에 죄책감을 느끼며 눈물을 떨궈 시청자들로 하여금 '서변앓이'를 절감케 했다.

그림자처럼 마혜리의 주변에서 도움을 주는 서인우는 마혜리의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으로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사실이 최근 밝혀져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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