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기업은행은 시장금리 움직임에 따라 예금이율도 변동되는 ‘IBK회전정기예금’을 29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자금 사용시기에 따라 가입기간,회전기간,이자지급방식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가입은 1년에서 최고 3년까지 연 단위로 가능하며,이자는 매월 또는 회전기간 마다 수령하거나 만기에 한꺼번에 받을 수도 있다.회전주기란 동일 이자율이 적용돼 이자가 지급되는 주기로,1·2·3·6·12개월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이자지급방식이 만기지급식인 경우에는 2회에 걸쳐 일부는 인출하고 일부는 그대로 남겨둘 수도 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