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1분기 순익 7790억…전기비 204%↑(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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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는 29일 지난 1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77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4.1%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로도 559.5% 급증해 1분기 이익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이익이 588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9.7% 늘었고, 카드 증권 보험 등 비은행 그룹사 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83.6% 증가했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보다 14bp 증가한 3.48%, 대손비용율 또한 34bp 감소한 0.50%를 기록했다.
신한지주 측은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이익 비중이 6대 4로 안정화 되는 등 신한금융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더욱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그룹의 순이자마진이 지난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에도 14bp 상승했고, 대손비용율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인 50bp로 안정화되는 등 은행의 실적이 빠르게 회복됐다"며 "카드와 증권, 보험 등 비은행 그룹사의 실적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전년동기 대비로도 559.5% 급증해 1분기 이익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이익이 588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9.7% 늘었고, 카드 증권 보험 등 비은행 그룹사 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83.6% 증가했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보다 14bp 증가한 3.48%, 대손비용율 또한 34bp 감소한 0.50%를 기록했다.
신한지주 측은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이익 비중이 6대 4로 안정화 되는 등 신한금융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더욱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그룹의 순이자마진이 지난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에도 14bp 상승했고, 대손비용율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인 50bp로 안정화되는 등 은행의 실적이 빠르게 회복됐다"며 "카드와 증권, 보험 등 비은행 그룹사의 실적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