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제' 타이거 우즈가 28일(현지시간) 퀘일할로챔피언십 프로암대회를 마친 뒤 갤러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지난해 '섹스 스캔들'로 곤욕을 치렀지만 인기는 여전한 것 같다. /샬롯(미 노스캐롤라이나주)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