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케이블 채널 KBS JOY 공익프로그램 '휴먼네트워크 어깨동무'의 MC로 낙점됐다.

김성주와 함께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아 온 가수 브라이언과 황보도 공동 MC를 맡아 안방을 찾는다.

'휴먼네트워크 어깨동무'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에게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멘토로 연결시켜주는 휴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성주, 브라이언, 황보 MC 3인방이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희망 길잡이로 나선다.

김성주는 "취지가 좋은 방송인만큼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꿈을 전하며, 승승장구 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휴먼네트워크 어깨동무'는 오는 5월 3일 농구선수를 꿈꾸는 고등학생 정지민군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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