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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1110.5원(-4.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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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4원 내린 1110.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열린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된데다 그리스에 대한 재정 지원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승했다.

    지난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122.05p(1.10%) 오른 11167.32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날 보다 15.42p(1.29%) 상승한 1206.78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40.19p(1.63%) 오른 2511.92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벌이고 있는 그리스에 대한 자금지원 협상이 곧 종료될 것이란 소식에 힘입어 상승 했다.

    개장 전 발표된 고용지표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보다 1만1000건 감소한 44만8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4만5000건을 밑도는 수치이며 2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것이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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