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파파라치에 화도 나고 무서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수 이효리가 파파라치에게 시달린 사연과 비밀연애 기술에 관해 털어놓았다.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이효리는 과거 파파라치에 열애 현장이 포착됐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효리는 "파파라치에 찍힌 적이 있었다. 화도 났지만 누가 몰래 찍었다는 게 무서웠다. 이젠 더 숨어서 만나야 겠더라"면서도 "그런데 누가 찍혔다는 기사 보면 나도 찾아보게 되더라. 그런 심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효리는 "이젠 숨어서 만나는 기술이 장난 아니다"며 "언제 후배들에게 알려줘야겠다"고 너스레를 떠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